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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이별가'. 뭐락카노 물어도 들리지 않는 너

1. 박목월, '이별가'  전문

🐱 전문부터 감상하라냥~ 나른하다고 식빵 굽지 말라냥!!


뭐락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뭐락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는 뱃머리에서
나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뭐락카노 뭐락카노
썩어서 동아밧줄은 삭아 내리는데

하직을 말자 하직 말자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락카노 뭐락카노 뭐락카노
니 흰 옷자라기만 펄럭거리고...

오냐. 오냐. 오냐.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락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음성은 바람에 불려서

오냐. 오냐. 오냐.
나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 박목월, '이별가'



박목월, '이별가'




수능 완성 해제
  이 작품은 생사의 갈림길로 인해 이별하게 된 죽은 이에 대한 그리움과 그와의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시이다. 생사의 경계 공간으로 설정된 ‘강’을 사이에 두고 죽음을 넘어서 인연을 이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주제
죽음으로 인한 이별의 정한

구성
•1~2연: 이승과 저승 사이의 거리감
•3~5연: 이승에서의 인연이 다함에 대한 안타까움
•6~7연: 저승에서도 인연이 이어지길 바라는 소망
•8~9연: 이승과 저승을 넘어서는 인연의 연결




2. 박목월, '이별가'  작품의 의미 및 표현 방법

🐱 정답 확인 방법은  PC는 마우스 올리라냥~ 모바일은 젤리로 터치하라냥~ 젤리 없냥?


, 저편 에서
니 뭐락카노, 바람에
정답
🔸뭐락카노: 이별의 안타까움, 경상도 방언🔸강기슭: 이승과 저승의 경계🔸불려서: 소통을 방해하는 바람
🔸1연: 저승에 있는 대상과 소통할 수 없는 단절감과 애타는 그리움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는 에서
나의 목소리도 에
정답
🔸뱃머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이별하는 상황🔸바람: 서로를 가로막는 대상🔸날려서: 화자의 목소리가 대상에게 닿지 못함
🔸2연: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서로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단절



썩어서 은
정답
🔸뭐락카노 뭐락카노: 반복법, 안타까움 심화🔸동아밧줄: 이승의 인연을 구체화🔸삭아 내리는데: 인연의 소멸
🔸3연: 죽음으로 인해 이승에서 맺은 인연이 끊어지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인연은
정답
🔸하직을 말자: 이별의 거부🔸갈밭을 건너는 바람: 생사를 넘어 이어지는 인연, 은유법
🔸4연: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거부하고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람



니 만
정답
🔸뭐락카노 뭐락카노 뭐락카노: 반복과 점층🔸흰 옷자라기: 죽은 이의 마지막 모습🔸펄럭거리고: 대상이 멀어지는 모습
🔸5연: 대상의 죽음을 실감하며 이별의 안타까움이 최고조에 이름



이승 아니믄
정답
🔸오냐 오냐 오냐: 대상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저승에서라도: 죽음 이후의 재회 소망
🔸6연: 죽음의 현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저승에서의 재회를 소망함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인연은
정답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죽음을 넘어선 재회의 소망🔸갈밭을 건너는 바람: 생사를 초월하는 인연, 은유법
🔸7연: 인연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어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


뭐락카노, 저편 에서
니 음성은 바람에
정답
🔸강기슭: 이승과 저승의 경계🔸불려서: 후반부에서는 소통을 돕는 바람의 기능
🔸8연: 바람을 통해 저승의 대상과 다시 소통하기 시작함



나의 목소리도 바람에
정답
🔸오냐 오냐 오냐: 응답을 통한 소통🔸날려서: 화자의 목소리가 대상에게 전달되는 이미지
🔸9연: 이승과 저승을 넘어선 소통과 인연의 지속을 확인함





3. 박목월, '이별가'  분석

🐱 열심히 분석하라냥~ 슬쩍 넘기지 말라냥!! 이상한 게 있으면 댓글 남기라냥!



👤 작가의 삶


• 박목월(1916~1978)은 본명 박영종으로,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난 시인이다.
• 1933년 동시 「통딱딱 통딱딱」과 「제비맞이」가 발표되면서 일찍부터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39년 정지용의 추천으로 「길처럼」, 「그것은 연륜이다」, 「산그늘」 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 1946년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집』을 간행하여 청록파의 주요 시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 초기에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심, 민요적 리듬, 향토적 정서를 소박한 언어로 형상화하는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다.
• 이후 『산도화』, 『난, 기타』, 『청담』 등을 거치면서 생활의 정서와 인간적 고뇌를 다루는 방향으로 작품 세계를 넓혔다.
• 후기에는 『경상도의 가랑잎』, 『무순』, 『사력질』 등을 통해 생활과 역사적 현실, 존재의 본질과 한계에 대한 사유를 심화하였다.
• 교직과 문학 활동을 병행했으며, 한양대학교 교수와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 대표작으로 「나그네」, 「산도화」, 「청노루」, 「윤사월」, 「이별가」 등을 들 수 있으며, 향토적 언어와 민요적 운율을 활용하면서도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를 심화한 시인으로 평가된다.
• 박목월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관한 내용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문화포털, 한국문학번역원의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하였다. 이미지 '조선일보'



🏛 시대의 특징


• 1950년대 이후의 한국 문학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ㅅㅅ감, 죽음, 이별, 불안 등의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형상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 박목월의 후기 시 세계에서는 초기의 자연 중심 서정에서 벗어나 인간의 삶과 죽음, 현실과 ㅈㅈ의 문제를 성찰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 지역의 생활 언어와 ㅂㅇ을 문학적 언어로 적극 활용하면서 향토성과 생생한 현장감을 확보하는 작품들이 나타났다.
• 박목월의 후기 작품에서는 생활 주변의 소재가 역사적·사회적 현실과 존재에 대한 사유로 ㅎㄷ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 핵심 정리


• 갈래: ㅈㅇㅅ, ㅅㅈㅅ
• 성격: ㅇㅅㅈ, 전통적, ㅅㅈㅈ
• 제재: ㅇㅂ과 인연, 죽음
• 주제: 죽음으로 인한 ㅇㅂㅇ ㅈㅎ과 생사를 초월한 인연의 지속
• 발표: 정확한 최초 발표 지면은 자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학습에서는 1968년 시집 『경상도의 가랑잎』 수록 작품으로 정리한다.
• 어조: ㅇㅈ하고 소박하며 친근한 어조
• 특징: 경상도 ㅂㅇ과 대화체를 활용하고, 동일한 시어의 반복과 ㅈㅊ을 통해 정서를 심화하며, 바람의 ㅇㅁ ㅂㅎ를 통해 화자의 인식 변화를 드러낸다.



🔎 서술상의 특징과 주요 시어의 의미


• ㄷㅎㅊ 형식을 활용하여 화자와 대상 사이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시적 상황을 전개한다.
• 저편 ㄱㄱㅅ은 이승과 저승을 가르는 경계 공간으로 기능한다.
• ㅁㄹㅋㄴ는 대상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되묻는 표현이면서 경상도 방언을 통해 이별의 정서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 ㄷㅇㅂㅈ은 이승에서 맺어진 인연을 구체적인 사물로 형상화한 표현이다.
• ㅎ ㅇㅈㄹㄱ는 죽은 대상의 마지막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 ㅂㄹ은 앞부분에서는 목소리를 흩어 소통을 방해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이승과 저승의 인연을 이어 주는 매개로 기능한다.
• ㅎㅈ은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의미하며, 이를 거부하는 표현을 통해 화자의 애착을 드러낸다.
• ㅇㄴ는 후반부에서 대상의 음성에 응답하는 말로, 이별의 현실을 수용하면서도 소통을 지속하려는 태도를 보여 준다.



🎵 운율 및 표현상의 특징


• 동일한 ㅅㅇ를 반복하여 화자의 정서를 강조하고 시적 운율을 형성한다.
• ㅈㅊ을 활용하여 뭐락카노의 반복 횟수를 늘림으로써 안타까움과 그리움의 강도를 높인다.
• 경상도 ㅂㅇ을 사용하여 향토적 분위기와 친근하고 생생한 말맛을 형성한다.
• 대화체와 ㄱㅇㅊ를 활용하여 실제 이별의 순간에 말을 주고받는 듯한 현장감을 형성한다.
• ㅂㅂ과 병렬적인 시행을 통해 정서의 흐름을 강조하고 음악성을 확보한다.
• ㅁㅈㅇㅍ를 활용하여 이별의 아쉬움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정서를 여운으로 남긴다.
• 바람의 기능을 ㅈㅎ하여 초반의 단절에서 후반의 연결로 의미를 변화시킨다.
• ㅇㅇ를 통해 인연을 갈밭을 건너는 바람에 빗대어 생사를 초월하는 인연을 형상화한다.



📝 주요 출제 유형 5가지


• 화자의 ㅌㄷ가 작품의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는 유형
• ㅂㄹ의 의미와 기능이 작품의 전개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묻는 유형
• 경상도 ㅂㅇ과 반복·점층의 표현 효과를 파악하는 유형
• 강기슭, 뱃머리, 동아밧줄, 흰 옷자라기 등의 ㅅㅇ가 시적 상황에서 갖는 의미를 묻는 유형
• 다른 이별 관련 작품과 비교하여 화자의 ㅈㅅ와 태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유형



📚 EBS 연계·수능 기출 핵심 및 함께 볼 작품


• 「이별가」는 EBS 수능특강 현대시 학습 자료에서 다뤄지는 작품으로, ㅇㅂ의 정한과 생사를 초월한 인연이라는 핵심 의미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수능형 문제에서는 「이별가」를 다른 작품과 묶어 ㅅㅌ의 가능성과 이승·저승의 단절 및 연결 양상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특히 뭐락카노의 반복과 바람에 불려서, 바람에 날려서의 관계를 통해 ㄷㅈ에서 연결로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 「진달래꽃」과 비교할 때 두 작품 모두 ㅇㅂ의 정서를 다루지만, 이별에 대응하는 화자의 태도와 대상과의 관계 설정에는 차이가 있다.
• 「제망매가」와 비교할 때 죽은 대상과의 ㅈㅎ를 소망한다는 점에서 관련성이 있으나, 작품이 활용하는 종교적·정서적 인식의 방식은 다르게 나타난다.
• 「초혼」과 비교할 때 죽은 대상을 향해 말을 건네며 ㅎㅁ하는 방식이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죽음 이후의 관계에 대한 화자의 인식은 차이를 보인다.




4. 박목월, '이별가'  문제



📝 서술형 문제 

🐱 정답 확인은 '빈칸 답안' 작성 > '채점하기' > '정답' 클릭하라냥!(정답은 키워드로 결판난다냥!)


1. 작품의 전반부에서 바람이 수행하는 기능과 후반부에서 바람이 수행하는 기능의 차이를 서술하시오.


정답
🔸전반부의 바람은 대상과 화자의 목소리를 흩어 소통을 방해하지만, 후반부의 바람은 두 존재의 목소리를 이어 주며 인연을 지속시키는 매개로 기능한다.

2. 화자가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받아들이면서도 인연의 지속을 믿게 되는 과정을 서술하시오.


정답
🔸화자는 처음에는 상대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단절) 이별을 거부하며 안타까워하지만, 이후 죽음을 받아들이면서(수용) 저승에서라도 다시 만날 수 있다는(재회) 소망을 통해 생사를 초월한 인연의 지속을 믿게 된다.

3. '동아밧줄'과 '갈밭을 건너는 바람'이 각각 인연을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서술하시오.


정답
🔸동아밧줄은 썩어 내리는 모습으로 죽음 앞에서 소멸하는 인연을 구체화하고, 갈밭을 건너는 바람은 경계를 넘어 지속되는 인연을 구체화(형상화)한다.

4. '뭐락카노'의 반복과 반복 횟수의 증가가 화자의 정서 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같은 표현을 반복하고 반복 횟수를 점차 늘려(점층) 대상과 소통할 수 없는 답답함과 이별에 대한 그리움 및 안타까움을 고조한다.

5. 작품에서 경상도 방언의 사용이 시적 표현에 미치는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경상도 방언을 사용하여 화자의 말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향토적 정감과 친근감을 형성하며 이별의 애절한 정서를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6. '강기슭'과 '뱃머리'가 작품의 공간적 배경에서 수행하는 기능을 서술하시오.


정답
🔸두 시어는 삶과 죽음이 나뉘는 경계와 이동의 상황을 구체화하여 화자와 대상 사이의 거리를 드러내고 이별의 상황을 형상화한다.

7. '흰 옷자라기'가 화자의 시각적 인식과 정서에 미치는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멀어져 가는 대상의 마지막 모습을 시각적으로 드러내어 죽음과 이별의 현실을 실감하게 하고 화자의 애절함을 심화한다.

8. '하직을 말자 하직 말자'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를 서술하시오.


정답
🔸화자는 죽음으로 인한 완전한 단절을 받아들이기보다 이별을 거부하며 대상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태도를 보인다.

9. '오냐. 오냐. 오냐.'가 작품 후반부에서 갖는 의미를 앞부분의 '뭐락카노'와 관련하여 서술하시오.


정답
🔸뭐락카노가 대상의 말을 듣지 못해 되묻는 표현이라면 오냐는 대상의 음성을 받아들이며 응답하는 표현으로, 단절에서 소통으로 변화한 화자의 인식을 보여 준다.

10. 이 작품의 처음과 후반부를 비교할 때 화자의 관심과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서술하시오.


정답
🔸처음에는 죽음으로 인해 대상과 단절된 현실과 이별의 슬픔에 집중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죽음을 수용하면서 생사를 넘어 인연이 지속되고 다시 소통할 수 있다는 소망과 믿음으로 인식이 변화한다.

📝 객관식 문제

🐱 정답 선지 클릭하라냥! 오답이 나오면 다시 풀 수 있다냥! 컨닝하지 말라냥!!*


1. 윗글의 시적 상황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는 죽음으로 인해 멀어진 대상과 목소리를 주고받으려 하며 이별 이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려 한다.
② 화자는 낯선 공간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여행자의 모습을 보인다.
③ 화자는 대상의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현실적 애착에서 벗어난 초월적 태도를 처음부터 유지한다.
④ 화자는 대상과의 관계를 이미 정리한 상태에서 과거의 일을 객관적으로 회상한다.
⑤ 화자는 이별을 개인적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갈등의 결과로 파악한다.


2. 다음 중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동일한 표현을 반복하여 정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② 반복되는 표현의 횟수를 달리하여 정서의 고조를 형성하고 있다.
③ 경상도 방언을 활용하여 화자의 말투와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④ 반어적 표현을 중심으로 죽음이라는 현실의 모순을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⑤ 말줄임표와 반복을 활용하여 이별의 정서와 여운을 강화하고 있다.


3. 윗글의 '바람'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바람은 작품 전체에서 평온한 자연의 정경을 형성하는 배경으로만 기능한다.
② 바람은 전반부에서 단절을 강화하지만 후반부에서는 인연을 이어 주는 매개로 의미가 전환된다.
③ 바람은 대상의 의지를 대신하여 화자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의인화된 존재이다.
④ 바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부정적 의미로만 사용된다.
⑤ 바람은 단순한 계절적 배경을 나타내는 소재로서 시적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4. '동아밧줄'과 '갈밭을 건너는 바람'을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두 표현 모두 인연의 영속성을 동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② 두 표현 모두 죽음 앞에서 인연이 완전히 소멸한다는 인식을 드러낸다.
③ 동아밧줄은 소멸하는 인연을, 갈밭을 건너는 바람은 지속되는 인연을 각각 형상화한다.
④ 동아밧줄은 이동의 방향을, 갈밭을 건너는 바람은 이동의 속도를 강조한다.
⑤ 동아밧줄은 외부 세계를, 갈밭을 건너는 바람은 객관적 자연 현상만을 나타낸다.


5. '뭐락카노'와 '오냐'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전자는 소통의 불가능성을 드러내지만 후자는 대상의 음성에 응답함으로써 소통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② 두 표현 모두 대상과의 관계를 끊고자 하는 화자의 무관심을 드러낸다.
③ 전자는 대상의 음성을 명확히 들었다는 확신을, 후자는 음성을 듣지 못한 답답함을 나타낸다.
④ 전자는 재회의 확신을, 후자는 이별의 거부를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⑤ 두 표현은 동일한 기능을 반복하면서 운율만 형성한다.


6. 윗글의 화자의 태도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전반부에서는 대상과의 단절을 실감하며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② 화자는 이별을 거부하려는 마음을 반복적인 표현으로 드러낸다.
③ 화자는 죽음을 받아들이면서도 저승에서의 재회를 소망한다.
④ 화자는 결국 죽음이 인연을 완전히 소멸시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관계를 단념한다.
⑤ 화자의 인식은 이별의 슬픔에서 생사를 초월한 인연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간다.


7. 다음 보기를 참고할 때 윗글과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정지용, 「유리창 1」
화자는 죽은 아이를 직접 만날 수 없는 현실에서 유리창이라는 매개 공간을 사이에 두고 대상을 바라보며 상실의 정서를 드러낸다.

① 죽은 대상을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② 죽은 대상과 현실에서 직접 만나 관계를 회복한다.
③ 죽음과 관련된 대상에 대한 상실을 매개 공간을 통해 형상화한다.
④ 죽은 대상과 직접 소통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화자와 대상 사이의 단절을 의식한다.
⑤ 죽음의 경험을 사회적 현실에 대한 풍자로 전환한다.


8. 윗글의 공간적 이미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강기슭과 뱃머리는 자연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배경이다.
② 공간적 이미지는 화자의 현실적 생활 공간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데 집중된다.
③ 강기슭과 뱃머리는 생사의 경계와 이별의 상황을 구체화하는 공간적 이미지이다.
④ 공간의 대비는 인물 사이의 사회적 위계를 부각하기 위한 장치이다.
⑤ 공간은 작품의 정서와 무관하게 독립적인 장소로 제시된다.


9. 윗글의 시각적 이미지와 청각적 이미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시각적 이미지가 중심이며 청각적 표현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② 흰 옷자라기는 시각적 이미지를, 뭐락카노와 오냐는 청각적 상황을 형성한다.
③ 흰 옷자라기는 청각적 이미지를 통해 대상의 음성을 재현한다.
④ 뭐락카노는 시각적 대상으로서 화자와 대상 사이의 공간을 나타낸다.
⑤ 시각과 청각의 이미지는 서로 독립되어 작품의 정서 형성에 관여하지 않는다.


10. 다음 중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방언을 통해 화자의 말투와 정서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② 대화체를 활용하여 이별 상황에서의 소통을 형상화한다.
③ 반복과 점층을 통해 이별의 안타까움을 고조한다.
④ 객관적 관찰자의 시점에서 자연 현상과 대상의 모습을 차분하게 기록한다.
⑤ 말줄임표를 활용하여 이별의 여운과 미완의 정서를 남긴다.


11. 다음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과 「초혼」을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김소월, 「초혼」
화자는 떠난 대상을 반복적으로 부르며 대상과의 단절에서 오는 비통함을 드러낸다.

① 두 작품 모두 대상을 부르는 행위를 통해 자연에 대한 예찬을 강화한다.
② 두 작품 모두 화자가 죽음의 현실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고 평온하게 관조한다.
③ 「초혼」은 대상의 호명을 사용하지 않지만 「이별가」는 이를 적극 활용한다.
④ 「이별가」에서는 반복을 사용하지 않고 단 한 번의 호명으로 정서를 제시한다.
⑤ 두 작품 모두 떠난 대상을 향해 말을 건네며 단절의 슬픔을 드러내지만, 「이별가」에서는 후반부에 인연의 지속을 소망하는 방향으로 인식이 나아간다.


12. 윗글의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동일한 시어의 의미를 변화시켜 화자의 인식 변화를 구조적으로 드러낸다.
②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정서를 유지하여 화자의 심리 변화를 억제한다.
③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시간 순서에 따라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④ 대상의 생애를 회상하는 전기적 서술을 통해 죽음의 원인을 밝힌다.
⑤ 자연물의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계절의 순환을 묘사한다.


13.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인연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멸한다는 허무 의식을 강조한다.
② 인연이 현실적 조건에 의해 반드시 단절된다는 운명론적 인식을 나타낸다.
③ 바람이 화자의 이동 경로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④ 인연을 경계를 넘어 움직이는 바람에 비유하여 생사를 초월한 지속 가능성을 형상화한다.
⑤ 갈밭의 자연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공간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14. 다음 중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한자어 중심의 격식 있는 문체를 사용하여 거리감 있는 태도를 형성한다.
② 화자의 감정을 배제한 객관적 진술을 통해 죽음의 의미를 분석한다.
③ 소박하고 친근한 구어적 표현을 통해 이별의 정서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④ 희극적 대화와 과장된 행동을 통해 죽음이라는 상황을 희화화한다.
⑤ 냉소적인 어조를 통해 대상의 죽음에 대한 화자의 무관심을 드러낸다.


15. 윗글의 종결 부분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는 대상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념하면서 현실적 삶으로 돌아간다.
② 화자는 대상의 목소리를 끝내 거부하고 자신의 감정을 억제한다.
③ 화자는 대상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죽음의 현실을 냉정하게 확정한다.
④ 화자는 이승과 저승의 차이를 강조하며 인연의 단절을 선언한다.
⑤ 대상과 화자의 음성이 바람을 매개로 연결되면서 생사를 초월한 인연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 준다.


16. 이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2018학년도 수능 응용)
① 초월적 공간을 설정하여 현실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있다.
② 대상의 부재를 부정하고 현실의 슬픔을 거부하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③ 공간의 대비적 의미를 활용하여 삶과 죽음의 단절과 연결을 형상화하고 있다.
④ 계절감각을 드러내는 시어를 대비하여 화자의 내면적 갈등을 부각하고 있다.
⑤ 대상의 외양을 상세히 묘사하여 그리움의 대상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17. 이 시의 표현상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방언을 반복하여 토속적 정취와 애절한 분위기를 심화하고 있다.
② 추상적 관념인 인연과 죽음을 구체적인 사물과 현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③ 시어의 의미가 시적 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변모하는 양상을 보인다.
④ 자연물에 화자의 감정을 대입하여 비극적 정서를 심화하고 있다.
⑤ 유사한 통사 구조와 시구의 반복을 통해 운율을 형성하고 정서를 강조하고 있다.


18. 이 시의 화자가 처한 상황과 태도에 대한 분석으로 적절한 것은?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응용)
① 죽음이라는 운명을 거부하며 현실을 도피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② 이별의 슬픔을 수용하면서도 생사를 초월한 만남과 인연을 확신하고 있다.
③ 대상의 무관심과 침묵에 대해 원망과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④ 세월의 흐름에 따라 대상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는 안타까움을 노래한다.
⑤ 현실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은거하려 하고 있다.


19. 다음 보기의 시를 이 작품과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021학년도 수능 응용)
① 두 작품 모두 이별의 상황에서 대상을 향한 그리움을 정서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② 두 작품 모두 자연물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부각하고 있다.
③ 두 작품 모두 이별로 인한 단절감을 극복하려는 지향점을 내포하고 있다.
④ 두 작품 모두 향토적 방언을 사용하여 구체적인 삶의 현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⑤ 두 작품 모두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직접 전달한다.


20. 이 시에서 사용된 시어의 기능과 의미 작용으로 적절한 것은?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동아밧줄은 소멸하는 인연을, 갈밭을 건너는 바람은 초월적 인연을 상징한다.
② 강은 화자와 대상이 만나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기능한다.
③ 흰 옷자라기는 대상의 결백함과 순수함을 드러내는 시각적 장치이다.
④ 말줄임표는 화자의 의지 상실과 허무맹랑한 태도를 부각한다.
⑤ 바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화자와 대상의 소통을 완벽하게 돕는 긍정적 매개체이다.


21. 이 시의 시상 전개 방식과 구조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22학년도 수능 응용)
① 공간의 이동에 따라 화자의 외적 행동이 단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② 단절의 안타까움에서 시작하여 인연의 지속에 대한 깨달음과 수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③ 객관적 사실을 나열한 후 마지막 연에서 주관적 감정을 전면적으로 배제하고 있다.
④ 과거의 회상과 현재의 성찰을 교차하여 미래의 비극적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⑤ 대조적인 두 소재를 번갈아 제시하여 화자의 갈등을 영구히 미궁에 빠뜨린다.


22. 이 시의 어조와 화자의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02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구어체 어조를 활용하여 친근하면서도 애절한 정서를 자아내고 있다.
② 동일한 시구의 점층적 반복을 통해 정서의 고조를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③ 운명적 한계를 직시하면서도 이를 극복하려는 정신적 지향을 보여준다.
④ 냉소적인 태도로 대상의 죽음을 비판하며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있다.
⑤ 청자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통해 정서적 교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23. 이 시에서 바람이 지닌 시적 의미의 변모 양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23학년도 수능 응용)
① 소통을 가로막는 장애물에서 교감을 매개하는 초월적 연결고리로 변모한다.
② 화자의 내면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체에서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매개체로 바뀐다.
③ 삶의 의욕을 고취하는 긍정적 요소에서 삶의 허무를 깨닫게 하는 부정적 요소로 바뀐다.
④ 화자의 분신으로서 감정을 이입하여 슬픔을 배가시키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⑤ 계절의 변화를 주도하며 시적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24. 이 시의 형식적 특징과 운율 형성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일정한 음수율과 음보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정형시의 틀을 유지하고 있다.
② 시어와 시행의 반복 및 변주를 통해 운율을 형성하고 여운을 남기고 있다.
③ 화자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모든 연을 명사형으로 종결하고 있다.
④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⑤ 서술자의 시점을 빈번하게 교체하여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25. 이 시의 주제의식과 작가의 시세계적 특성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24학년도 수능 응용)
① 전통적 한의 정서를 거부하고 서구적 모더니즘을 수용하여 현실 비판에 주력한다.
② 한국적 정서와 향토적 언어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인연을 노래한다.
③ 종교적 교리를 바탕으로 세속적 번뇌를 해탈하려는 구도의 과정을 담고 있다.
④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농촌 공동체의 파괴와 인간 소외를 비판하고 있다.
⑤ 속세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자연에 귀의하여 초연한 삶을 살고자 한다.


26. 이 시의 시어 중 추상적 관념의 구체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고르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동아 밧줄
② 갈밭을 건너는 바람
③ 흰 옷자라기
④ 강기슭
⑤ 나의 목소리


27. 이 시의 전체적인 짜임새와 시적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2025학년도 수능 응용)
① 공간적 배경을 설정하여 화자와 대상의 처한 위치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② 정서의 흐름에 따라 단절에서 교감으로 시상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③ 동일한 시구의 반복을 통해 화자의 애타는 심정을 점층적으로 강조한다.
④ 대화체 형식을 취하여 독자에게 친밀감을 주고 화자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⑤ 객관적이고 초연한 제3자의 입장에서 이별의 과정을 냉철하게 관조한다.


28. 이 시의 오냐, 오냐, 오냐가 지닌 시적 함축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응용)
① 대상의 일방적인 요구에 대한 강한 불만과 거부감을 나타낸다.
② 이별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는 절망적 탄식이다.
③ 대상의 부름에 대한 따뜻한 화답이자 생사를 초월한 재회의 소망을 드러낸다.
④ 상대의 슬픈 처지를 냉소적으로 비웃으며 위로를 거부하는 태도이다.
⑤ 현실의 시련을 회피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혼잣말이다.


29. 이 시의 경상도 방언인 뭐락카노가 기여하는 문학적 효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026학년도 수능 응용)
① 표준어 중심의 언어생활을 비판하고 언어 파괴의 재미를 유발한다.
② 지역 감정을 유발하고 특정 지역의 풍물을 소개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③ 질박한 향토적 어조를 통해 이별의 애절한 정한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④ 해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별의 슬픔을 가볍게 희화화한다.
⑤ 외국어와의 혼용을 통해 시적 모더니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30. 이 시의 종합적인 감상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역대 수능 및 평가원 종합 응용)
① 죽음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수용하고 있다.
② 바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단절감과 연결의 소망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③ 대화체 형식과 점층적 반복을 활용하여 화자의 그리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④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현실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다.
⑤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어 인연이 지속될 것이라는 깨달음으로 시상을 종결한다.



🐱 네 실력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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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구리 :

국어 한 공기 독서 한 숟갈: 박목월, '이별가'
서술형 점수: 62 / 70
객관식 점수: 16 / 30
전체 점수는: 78 / 100 점입니다.
오답 문제 : 객관식 1,5,8,11,13,17,19,21,23,24,26,27,29,30 / 서술형 10

김정현 :

국어 한 공기 독서 한 숟갈: 박목월, '이별가'. 뭐락카노 물어도 들리지 않는 너
서술형 점수: 49 / 70
객관식 점수: 0 / 30
전체 점수는: 49 / 100 점입니다.
오답 문제 : 서술형 2,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