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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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로 줄리앙
꽃이 피어나기에 꽃이 피어날 뿐입니다. 자기를 걱정하지 않으며, '내가 잘 보여요?'라고 묻지 않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는 종종 '다른 누군가를 위해'가 개입합니다. 결국 우리는 하찮은 존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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梧桐나무 꽃으로 불밝힌 이곳 첫여름이 그립지 아니한가? 어린 나그내 꿈이 시시로 파랑새가 되여오려니. 나무 밑으로 가나 책상 턱에 이마를 고일 때나, 네가 남기고 간 記憶만이 소근 소근거리는구나. 모초롬만에 날러온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 울렁거리여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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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초토의시 김광균 와사등 김규동 나비와 광장 김기림 연륜 김수영 그 방을 생각하며 박재삼 정릉 살면서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성부 누룩 이육사 꽃 이형기 민들레 꽃 정지용 오월 소식 황동규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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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홍길똥전 작자미상 춘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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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와서 나를 부른다면 내 보여 주리라 저 얼은 들판 위에 내리는 달빛을. 얼은 들판을 걸어가는 한 그림자를 지금까지 내 생각해 온 것은 모두 무엇인가. 친구 몇몇 친구 몇몇 그들에게는 이제 내 것 가운데 그중 외로움이 아닌 길을 보여 주게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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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그만 것이 노랗게 노랗게 전력을 다해 샛노랗게 피어 있다 아무 곳도 넘보지 않는다 다만 혼자 주어진 한계 그 안에서 아슬아슬 한치의 틈도 없이 끝까지 바위 새를 비집거나 잡초 속이거나 씨 뿌려진 그 자리가 바로 내 자리 터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