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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로 줄리앙
꽃이 피어나기에 꽃이 피어날 뿐입니다. 자기를 걱정하지 않으며, '내가 잘 보여요?'라고 묻지 않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는 종종 '다른 누군가를 위해'가 개입합니다. 결국 우리는 하찮은 존재입니다. ...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로 줄리앙
꽃이 피어나기에 꽃이 피어날 뿐입니다. 자기를 걱정하지 않으며, '내가 잘 보여요?'라고 묻지 않습니다. '왜 사느냐?'는 질문에는 종종 '다른 누군가를 위해'가 개입합니다. 결국 우리는 하찮은 존재입니다. 조만간 명줄이 끊긴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때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요? 아무것도, 기껏해야 별것 아닐 겁니다. 그러니 무상함을 음미할 수밖에요. 생존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내 인생은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하기에는 귀납적으로 증명될 만한 의미가 턱없습니다. 내가 왜 존재하느냐에 대한 답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삶은 정말로 거저 주어진 것입니다. 그냥 오늘 이렇게 있는 나의 최대치를 쏟아부을 방법이나 고민해보는 것이 낫습니다.
"행복하려면 이걸 해야 한다"든가, "올해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 인생은 종 치는 거야" 따위의 어떤 목적의식에 압도당할 때, '왜'라는 물음 없이 사는 것은 큰 힘이 되어줍니다. 삶은 종 치는 법이 없습니다. 삶은 성공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이미 궁극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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