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전문
🐱 전문부터 감상하라냥~ 나른하다고 식빵 굽지말라냥!!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찐 젖가슴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우스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개벽](1926. 6)
2.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어의 의미 및 표현 방법
🐱 정답 확인 방법은 PC는 마우스 올리라냥~ 모바일은 젤리로 터치하라냥~ 젤리 없냥?
지금은 남의 땅―
에도 봄은 오는가?
정답
🔸1🔸조국, 대유법
🔸1연: 국권 침탈에 대한 인식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이 맞붙은 곳으로
을 따라
정답
🔸2🔸희망, 광복된 조국 🔸직유, 향토적, 여성적, 친밀감 🔸황홀, 몽상
🔸2, 3연: 아름다운 봄 경치에 이끌리지만 답답한 심정
입술을 다문
내 맘에는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정답
🔸3🔸의인, 돈호 🔸조국의 부름을 원함, 고독을 극복하려 함 🔸답답함,
안타까움(입을 다문 조국)
🔸2, 3연: 아름다운 봄 경치에 이끌리지만 답답한 심정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욱도 섰지 마라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정답
🔸4 🔸의인, 신념 🔸직유, 의인
🔸4~8연: 봄을 맞은 국토의 활기찬 모습과 그에 대한 애정
고맙게 잘 자란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정답
🔸5🔸돈호 🔸자연과 동화
🔸4~8연: 봄을 맞은 국토의 활기찬 모습과 그에 대한 애정
혼자라도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정답
🔸6🔸기꺼이, 숨이 가쁘게 🔸의인
🔸4~8연: 봄을 맞은 국토의 활기찬 모습과 그에 대한 애정
나비 제비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가 지심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정답
🔸7🔸명령, 잘난 체 하거나 지나치게 재촉하다. 🔸한국 여인, 우리 민족
🔸4~8연: 봄을 맞은 국토의 활기찬 모습과 그에 대한 애정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정답
🔸8🔸국토에 대한 애정
🔸4~8연: 봄을 맞은 국토의 활기찬 모습과 그에 대한 애정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답을 하려무나.
정답
🔸9🔸직유, 시련을 알지 못하는 아이에 빗댐, 자조적 정서 🔸돈호, 자아성찰
🔸자조적 웃음
🔸9. 10연: 암담한 현실에 대한 깨달음
나는 온몸에
이 어우러진 사이로
아마도 봄 신령이 지나 보다.
정답
🔸10🔸동화, 봄의 생기, 푸른 냄새 🔸봄의 들판을 보고 웃음, 국권상실을 깨닫고
서러움, 역설, 청각의 시각화 🔸감정의 부조화, 정서적 불균형을 신체적으로 표현
🔸9. 10연: 암담한 현실에 대한 깨달음
―
정답
🔸11🔸시상 전환 🔸절망, 단정, 의지의 반어적 표현, 수미상관
🔸11연: 조국의 현실에 대한 재인식
-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개벽](1926. 6)
12 주제 및 특징
정답
🔸주제 국권 상실의 울분과 국권 회복에 대한 소망.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비극적 현실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창작된 시이다. 화자는 '빼앗긴 들'로 표상되는 지금은 남의 지배를 받게 된
국토에 진정한 '봄', 즉 광복이 찾아올지 물으면서 국권 상실의 아픔과
국권회복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고 있다.
3.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분석
✍️ 이상화 작가 생애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상화(尙火, 想華), 무량(無量), 백아(白啞)이고. 1919년 경북 대구부에서 3·1 운동 거사를 모의하다가 발각되어 피신하였다가 귀거(歸居)키도 했고, 1943년 4월 25일,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대구부에서 위암과 결핵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호: 무량(無量)・상화(尙火)・백아(白啞)
・출생: 경상북도 대구 출신,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
・주요 활동: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학교에서 퇴학
・1922년 일본 동경 유학, 프랑스어・문학 공부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 사건을 목격, 민족 의식이 각성
・1926년 《개벽》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발표 → 큰 반향
・1927년 프로문학 단체 카프(KAPF) 참여
・1943년 병으로 고향 대구에서 별세, 향년 43세
📖 문학적 특징
• 민족의식과 저항 정신: 국권 상실의 비애를 서정적으로 표현
• 서정성과 현실 인식의 결합: 아름다운 자연 이미지에 민족의 슬픔과 저항을
담음
• 점진적 변화: 초기에는 낭만적·관능적 경향 → 후기로 갈수록 사회·민족 현실에
대한 직접적 저항으로 심화
• 간결하고 강렬한 시어: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표현
🏛️ 작품과 관련된 시대적 특징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정치·사회적 배경
• 1910년 한일병합으로 국권 완전 상실, 1926년은 국권 피탈 16년째
• 3·1운동(1919) 이후 일제는 '문화정치'로 외형적 완화를 꾸몄으나, 실제로는
검열·탄압 지속
• 토지조사사업·산미증식계획으로 농민의 토지가 빼앗기고 경제적 피해 극심
• 민족 언어·역사 교육 금지, 황국신민화 정책 강요
🔹문학적 배경
• 1920년대 민족문학 vs. 프로문학의 두 흐름
• 민족의식을 드러내는 글은 일제 검열로 삭제·금지 — 이 시 역시 발표 당시
검열 삭제
• 자연과 서정을 통해 직접적 저항이 아닌 간접적이면서 강렬한 민족 정서
표출이 주된 방식
📌 작품 개요
• 갈래: 자유시, 서정시, ㅈㅎ시
• 성격: ㅈㅎ적, ㅅㅈ적, ㅎㅅ ㅇㅅ적, ㄱㄱ적
• 형식: ㅈㅁ(1연) → ㅎㅅ과 ㅈㄱ(중간) → ㅈㅁ적 답변(마지막)
• 주제: ㄱㄱ ㅅㅅ의 ㅇㅂ과 ㄱㄱ ㅎㅂ에 대한 ㅅㅁ
• 발표: 1926년, 잡지 《개벽》 70호, 6월호
🌿 주요 특징
• 상징적 공간(ㄷㅊ, ㄷㅂ)
-‘ㅃㅇㄱ ㄷ’ → 국토 상실, 민족 현실의 은유
-‘ㅂ’ → 생명력·희망의 상징, 그러나 현실에서는 빼앗긴 존재
• 구조적 특징(ㅅㅁㅅㄱ)
-제1연 ㅈㅁ: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중간 연들: 풍요로운 ㅈㅇ과 ㄴㄷ의 환상, 그러나 ㅎㅅ ㅈㄱ으로 깨짐
-마지막 연 ㄷㅂ: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 ㅈㅁ적 결론
• 감각적 이미지(ㅅㄱ적)
-“가르마 같은 논길”, “살진 젖가슴 같은 흙” 등 → 국토에 대한 ㅇㅈ과 ㅅㅁㄹ 강조
-풍요로운 ㅈㅇ ㅁㅅ가 오히려 ㅅㅅ의 아픔을 더 크게 드러냄
• ㅈㅎ적 서정
-단순한 자연 찬미가 아니라, ㅁㅈ ㅎㅅ을 직시하는 저항의 언어
-ㄴㅁ적 서정과 ㅇㅅ적 ㅎㅅ ㅇㅅ이 결합된 작품
• ㅇㅅ적 표현
-ㅈㅇ의 봄은 오지만, ㅁㅈ에게는 봄이 오지 않는다는 ㅇㅅ
📌 주요 출제 유형
• 주제 의식
-일제에 의해 국토가 빼앗긴 현실 속에서도 봄은 어김없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통해 민족의 저항 의지와 희망을 드러냄.
-출제 유형: “이 시의 주제를 설명하시오.”
• 상징적 시어
-‘봄’ → 희망, 생명력, 민족의 미래
-‘들’ → 빼앗긴 국토, 민족의 삶의 터전
-출제 유형: “봄과 들이 상징하는 바를 설명하시오.”
• 현실과 이상 대비
-현실: 국토가 빼앗긴 암울한 상황
-이상: 봄의 순환, 민족의 희망
-출제 유형: “현실과 이상이 어떻게 대비되어 나타나는가?”
• 저항시적 성격
-단순한 자연시가 아니라, 민족 저항 의식을 담은 저항시.
-출제 유형: “이 시가 저항시로서 가지는 특징을 설명하시오.”
• 표현 기법
-반복: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주제 강조
-대조: 빼앗긴 현실 vs 돌아오는 봄
-출제 유형: “반복과 대조가 시적 의미를 어떻게 강화하는가?”
✅ 핵심 포인트
• 봄은 희망, 들은 국토 → 상징적 의미
• 현실(식민지 상황)과 이상(봄의 순환)
대비
• 반복과 대조를 통한 주제 강조
• 저항시적 성격: 민족의식과 희망 고취
4.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문제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서술형 문제
1. 이 작품에서 화자가 처한 현실적 상황을 밝히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화자의 정서를 서술하시오.
정답
🔸 화자는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국토를 빼앗긴 현실에 놓여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조국을 잃은 데 대한 비애와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 이 작품에서 ‘봄’이 지니는 상징적 의미를 작품의 내용과 관련하여 서술하시오.
정답
🔸 이 작품에서 ‘봄’은 자연의 계절적 변화뿐 아니라 빼앗긴 조국의 국토가
회복되고 민족이 자유를 되찾는 광복과 새로운 시대를 상징한다.
3. ‘들’이 작품에서 단순한 자연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이유를 서술하시오.
정답
🔸 ‘들’은 화자가 바라보는 구체적인 자연 공간인 동시에 일제에 의해 빼앗긴
조국의 국토와 민족의 삶의 터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작품의 현실 인식을
드러내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능한다.
4.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의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 햇살과 푸른 하늘, 푸른 들의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밝고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형상화하고, 조국의 자연에 대한 화자의 애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5. 작품에서 ‘맨드라미’, ‘코스모스’, ‘도라지꽃’ 등의 자연물이 제시되는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 다양한 꽃과 식물의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하여 자연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이러한 자연을 향유하는 화자의 정서와 조국의 땅에 대한
애정을 부각한다.
6.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와 같은 인식이 작품 전체에서 갖는 의미를 서술하시오.
정답
🔸 자연에서는 봄이 찾아오지만 조국을 빼앗긴 현실에서는 자유와 희망마저
잃을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어 국토 상실의 비극성과 식민지 현실에 대한
화자의 절망을 강조한다.
7. 이 작품에서 ‘호미’가 지니는 의미를 화자의 삶과 태도에 관련지어 서술하시오.
정답
🔸 ‘호미’는 농민의 노동과 삶을 상징하는 도구로서 조국의 땅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소망과 빼앗긴 국토를 되찾으려는 실천적 의지를
나타낸다.
8. 이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국토를 빼앗긴 현실이 대비되어 나타나는 효과를 서술하시오.
정답
🔸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봄의 자연과 조국을 빼앗긴 현실을 대비함으로써
식민지 현실의 비극성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하고, 조국을 되찾고자 하는 화자의
염원을 강조한다.
9. 작품의 마지막 부분에서 화자가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라고 요청하는 이유를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과 관련하여 서술하시오.
정답
🔸 화자는 아름다운 봄의 자연을 바라보면서도 조국을 빼앗긴 현실을 자각하고
있으며, ‘호미’를 쥐고 자신의 땅에서 일하고 싶다는 소망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고 조국의 삶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10. 제목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물음의 형식을 사용한 이유를 작품 전체의 내용과 관련하여 서술하시오.
정답
🔸 제목의 의문형 표현은 자연의 봄과 달리 조국을 빼앗긴 현실에서는 진정한
봄이 올 수 있는지에 대한 화자의 안타까움과 의문을 드러내며, 동시에 조국의
광복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강조한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객관식 문제
1. 다음 중 이 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현실의 풍요로움을 찬미하고 있다.
② 계절의 순환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③ 직접적인 투쟁과 행동을 촉구하는 선동적인 어조로 쓰였다.
④ 자연물을 상징으로 활용하여 민족의 비극과 광복에 대한 염원을 드러낸다.
⑤ 개인의 내면적 감정에 집중하여 사회적 현실은 전혀 다루지 않는다.
2. 다음 중 이 시의 상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들'은 화자가 살고 있는 고향 마을을 의미할 뿐이다.
② '봄'은 풍작과 경제적 부유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③ '빼앗긴 들'은 일제에 국권을 잃은 식민지 조국을 상징한다.
④ '봄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자연 재해로 인한 기후 변화를 말한다.
⑤ '남의 땅'은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일부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3. 다음 중 이 시의 표현 및 구조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일정한 음절 수와 운율을 반복하는 정형시의 형식을 갖는다.
② 화자의 감정을 직접 토로하며 격정적인 외침으로 시를 마무리한다.
③ 시간의 흐름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을 차례로 묘사한다.
④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을 구분하여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⑤ 시작에 질문을 제기하고 마지막 연에서 그 답을 제시하는 수미상관 구조이다.
4. 다음 중 이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1926년 잡지 《개벽》에 발표된 작품이다.
② 자연의 봄이 오지 않는다고 하여 계절의 변화를 부정하고 있다.
③ 아름다운 국토의 모습과 빼앗긴 현실을 대비시켜 효과를 높인다.
④ 일제의 검열로 인해 일부 내용이 삭제된 채 발표된 바 있다.
⑤ '봄조차 빼앗기겠네'에서 역설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비애를 강조한다.
5. 다음 중 이 시의 배경 및 창작 관련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일제강점기 국권 피탈의 아픔을 배경으로 창작되었다.
② 3·1운동 이후 민족 의식이 고조되던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었다.
③ 토지 개혁과 분배를 요구하는 농민 운동의 선언적 성격을 지닌다.
④ 직접적인 저항 표현이 어려운 시대적 제약을 상징으로 극복하였다.
⑤ 이상화의 작품으로, 민족적 서정시의 대표적 예로 평가받는다.
6. 다음 중 시 구절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광복에 대한 화자의 의문과 염원
② "지금은 남의 땅" — 식민지 현실에 대한 화자의 자각과 슬픔
③ "푸른 하늘 보리밭" — 외국에서 본 이국적인 풍경을 묘사한 것
④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 희망마저 빼앗긴 암담한 현실
⑤ "나비 제비야 깝치고 다니거라" — 자연의 생동과 대비되는 화자의 마음
7. 다음 중 이 시의 문학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민족의 아픔을 자연의 상징을 통해 서정적으로 표현한 점이 의미 있다.
② 일제 검열의 제약 속에서도 민족 의식을 잃지 않은 문학적 성과로 평가된다.
③ 카프(KAPF) 문학의 영향으로 계급 투쟁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④ 개인의 서정을 민족 전체의 정서로 확장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⑤ 후대의 민족 저항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8. 다음 중 이 시에 나타난 화자의 정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아름다운 조국 강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긍심을 지니고 있다.
② 빼앗긴 국토에 대한 안타까움과 치욕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③ 광복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현실의 암담함으로 인한 절망을 지닌다.
④ 현실을 체념하고 자연 속에 은거하며 개인적 안녕을 추구하려 한다.
⑤ 민족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함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다.
9. 다음 중 이 시의 이미지와 상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푸른 하늘·보리밭·도랑 등은 조국 본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② 봄의 생동감은 민족의 회복과 광복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③ 나비와 제비는 외국으로부터 찾아오는 손님을 상징하는 시어이다.
④ 들은 민족의 생활 터전이자 주권을 가리키는 핵심적 상징이다.
⑤ 봄이 오지 않는다는 것은 민족에게 광복이 오지 않음을 의미한다.
10. 다음 중 이 시의 창작 시대와 문학적 경향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1920년대 민족 문학의 흐름 속에서 민족의식을 선명히 드러낸 작품이다.
② 직접적인 표현 대신 상징과 비유를 활용한 것은 일제의 검열과 탄압 때문이다.
③ 아름다운 자연 묘사를 통해 서정성을 확보하면서도 민족적 주제를 담아내었다.
④ 낭만적 경향을 완전히 버리고 오직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현실을 묘사하였다.
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면서도 보편적인 민족의 정서를 구현하였다.
11. 다음 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는 봄의 자연을 바라보며 개인적인 계절 감상을 중심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있다.
② 화자는 봄이 찾아온 자연의 생명력을 체험하면서도 그 땅을 빼앗긴 현실을 인식하여 조국 상실의 비애와 회복에 대한 염원을 함께 드러내고 있다.
③ 화자는 자연의 변화가 인간의 현실과 무관하다고 판단하며 정치적 현실에 대한 관심을 자연의 감상에서 배제하고 있다.
④ 화자는 국토를 빼앗긴 현실을 이미 극복한 것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⑤ 화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연 속으로 도피하려 한다.
12. 다음 중 ‘빼앗긴 들’과 ‘봄’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들’은 화자에게 단순한 자연 공간을 넘어 빼앗긴 조국의 국토를 환기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② ‘봄’은 자연의 계절적 변화와 함께 조국의 회복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를 환기한다.
③ ‘빼앗긴’이라는 수식어는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놓인 식민지 현실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④ ‘봄’과 ‘들’은 서로 대립하는 의미를 형성하므로 작품에서 자연의 생명력은 조국 상실의 현실과 아무런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제시된다.
⑤ 자연의 봄과 국토를 빼앗긴 현실의 결합은 계절의 변화와 민족적 현실 사이의 긴장을 형성한다.
13. 다음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에 대한 감상이다.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밝은 색채 이미지와 촉각적·시각적 이미지, 그리고 ‘꿈속을 가듯’이라는 비유를 활용하여 자연 속을 걷는 화자의 감각적 체험과 정서적 몰입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② 자연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화자의 주관적인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
③ ‘가르마 같은 논길’은 논길의 형태를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구체적인 공간의 모습을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다.
④ ‘꿈속을 가듯’은 화자가 현실의 국토 상실을 완전히 잊고 자연의 세계로 도피하려는 태도를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⑤ ‘푸른 하늘’과 ‘푸른 들’은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부정적인 색채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다.
14. 다음 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화자는 자연의 생명력을 체험하면서 조국의 자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② 화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대비되는 식민지 현실을 인식하며 현실에 대한 비애를 드러낸다.
③ 화자는 국토를 빼앗긴 현실을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받아들이고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끝까지 포기한다.
④ 화자는 자신의 손에 농기구를 쥐고 싶다는 소망을 통해 조국의 땅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⑤ 화자의 정서는 자연에 대한 환희에서 국토 상실에 대한 자각으로 이동하면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15. 다음 중 ‘네가 가마귀 울고 / 사람이 없고’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가마귀 울고’는 청각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화자가 체감하는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② ‘사람이 없고’는 화자가 마주한 공간의 적막함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
③ 해당 부분은 앞서 제시된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모습과 다른 분위기를 형성하여 시적 긴장을 높인다.
④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도 인간의 삶이 위축된 상황을 보여 주어 식민지 현실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심화한다.
⑤ ‘가마귀’와 ‘사람이 없고’는 자연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화로운 농촌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강조한다.
16. 다음 중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 봄조차 빼앗기겠네’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그러나’는 앞에서 전개된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와 식민지 현실에 대한 인식 사이에 전환을 만들어 낸다.
② ‘봄조차 빼앗기겠네’는 계절로서의 봄이 실제로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자연 현상에 대한 불안만을 표현한 것이다.
③ ‘들을 빼앗겨’라는 표현은 국토 상실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④ ‘봄조차’라는 표현에는 국토를 빼앗긴 상황에서 자유와 희망까지 잃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함축되어 있다.
⑤ 해당 부분은 자연의 봄과 민족적 현실의 봄 사이에 간극이 있음을 보여 주어 작품의 주제를 심화한다.
17. 다음 중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호미’는 농민의 노동을 상징하는 구체적인 사물로서 농촌적 삶과 연결된다.
② 호미를 쥐고자 하는 소망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땅에서 노동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가 담겨 있다.
③ 작품 앞부분의 자연 체험과 연결하여 보면 호미는 화자가 자연 속에서 실제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망을 구체화한다.
④ ‘호미’라는 구체적 사물을 통해 조국의 땅과 그 땅에서 살아가는 민족의 삶에 대한 화자의 애착을 드러낸다.
⑤ ‘호미’는 화자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관조적 태도에서 벗어나지 않음을 보여 주는 상징물로 기능한다.
18. 다음 중 작품의 시상 전개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화자는 봄날의 들판을 걸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감각적으로 체험한다.
②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체험은 조국의 국토를 빼앗긴 현실에 대한 자각과 연결된다.
③ 화자는 현실에 대한 자각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단순한 계절 감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④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토 상실에 대한 비애만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자연의 생명력이나 화자의 희망적인 정서는 제시하지 않는다.
⑤ 작품의 후반부에서는 조국의 땅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화자의 소망과 의지가 구체적인 행위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19. 다음 중 작품의 제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제목은 ‘봄’의 도래 여부를 묻는 의문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 전체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② ‘빼앗긴 들’이라는 표현을 통해 계절의 자연적 변화와 국토 상실이라는 역사적 현실을 결합한다.
③ 제목의 의문은 화자가 조국의 광복에 대한 기대를 이미 확신하고 있음을 보여 주므로 작품의 비애와 현실 인식을 약화한다.
④ 제목에서 ‘봄’은 자연의 계절과 함께 민족적 차원의 회복과 희망을 함축하는 의미로 확장하여 이해할 수 있다.
⑤ 제목의 물음은 단순히 계절의 도래를 확인하는 질문이 아니라 빼앗긴 국토에서 민족의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 볼 수 있다.
20. 다음 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타난 대조와 역설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자연에서는 봄이 찾아오지만 조국은 ‘빼앗긴’ 상태라는 상황의 대비가 작품의 중심적인 긴장을 형성한다.
②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조국의 상실이라는 현실과 결합하면서 오히려 화자의 비애를 심화하는 효과를 낳는다.
③ 자연의 생명력과 국토의 상실이 함께 제시되면서 화자의 정서는 환희와 비애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양상을 보인다.
④ ‘봄조차 빼앗기겠네’라는 표현은 자연의 계절적 봄과 민족의 삶에서 누려야 할 희망의 의미를 겹쳐 놓아 현실의 비극성을 강조한다.
⑤ 자연의 봄과 조국의 현실을 대비한 것은 자연의 생명력이 민족의 현실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두 대상 사이의 정서적 관련성은 형성하지 않는다.
🐱 네 실력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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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국어 한 공기 독서 한 숟갈: 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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